[우린 늘 그런 '식(食)'이야] 우리만의 방식 + 봉사자의 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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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례관리팀입니다 (✿◠‿◠)
사례관리팀은 판교만의 방식(食) 지역 주민분들을 만나기 위한 작은 시도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봉사자분들과 함께 조리하고 포장하여 전달하는 밑반찬 지원사업인데요
이번에는 반찬 위에 특별한 디저트가 함께 올라가서 지역주민분들께 전달되었습니다
봉사자분이 직접 마들렌을 굽고, 포장까지 해서 가져와주셨어요 (❁´◡`❁)
평소 베이킹 취미가 있는 줄 몰랐던 봉사자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밑반찬을 받으시는 지역주민 당사자분들을 생각하며 구웠던 그 마음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
이 날 반찬을 받으신 당사자분들은 깜짝 선물을 받았다며 신나는 목소리로 기쁜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이게 무슨 깜짝 선물이에요?"
"너무 귀엽고 맛있는게 있어서 기분 좋았어요"
"밥 먹고, 디저트까지 먹으라고 준거죠? 이런건 또 처음 먹어보네요"
우리만이 해오던 방식에서 어떤 새로움을 더해서 마을에 퍼뜨릴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참에
봉사자분이 가져오신 작은 마들렌의 따뜻함이 먼저 퍼질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당사자가 당사자의 삶터에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함께하는 사람들과 퍼뜨려나가보겠습니다 ( •̀ 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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