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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뇌도 안녕하신가요?ㅎㅎ

4월 23일(화), 얼리[early]스쿨 3회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명상 [특강], 반장/부반장 선출, 동아리 계획을 위한 회의, 맞춤형 과제 안내 활동이 이루어졌는데요.

저희 참여자 분들이 가장 기대하시던 명상으로 오늘 1교시를 시작하였지요.^^

오늘은 명상악기라고 불리는 싱잉볼을 활용한 명상을 해보았어요.

오전반은 복지관 카페 앞 테라스에서 진행하였는데요.

아침을 즐기는 새들의 소리도 듣고 살랑이는 바람도 느끼며 함께 호흡을 해보았습니다.

누워서 내 몸 전체를 하나씩 인지해보는 바디스캔 시간도 가졌고,

 눈을 감고 지금 떠오르는 생각의 풍선을 터뜨려보는 훈련도 해보았죠.

  

   

오후반 진행시간은 외부의 소음이 많이 일어나는 시간이라 실내 강의실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조용하고 쾌적한 실내공간에서 진행하는 장점도 느낄 수 있었지요.

그런데 너무 편안한 나머지.... 시간도 딱 식사 후라 그런지...^^

눈감고 몸을 하나하나 인지해보는 바디스캔 시간에 코고는 소리가 났던 건 안 비밀 입니다~~ㅎ0ㅎ

 

명상 수업이 끝난 후에는 각 반의 반장/부반장을 선출하고

반장님의 주도로 동아리 활동계획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앞으로 우리가 수행하게 될 개별 맞춤형 과제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해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자 분들은 개별 맞춤형 과제활동으로,

개별 관심영역(심리, 신체, 영양, 사회, 인지)의 우선순위에 따라 부여되는 맞춤형 과제들을 접하게 됩니다.

과제라고 하면 무겁고 어려운 숙제지 않을까? 생각드실 수도 있을텐데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각자가 '나에게 맞는 인지건강 관리법'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기도 할겁니다.^^

오늘 참여하신 분들께서는

명상을 처음해보았는데,  평소에 이렇게 잠깐이라도 '내 몸과 마음에 대해 들여다 볼 시간이 있었나?' 돌아보게 되었고, 나의 몸을 인지해보는 시간, 마음의 소리를 들어보는 시간 모두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반장선거도 해보고, 같이 참여한 분들과 동아리 활동계획도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니 즐겁고 앞으로의 활동이 더 기대가 됩니다!

라며,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명상(아로마, 만다라) 두 번째 시간이 진행되며, 인지훈련(아하매트/싱큐테이블) 활동이 있을 예정입니다.

다음 회기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