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복지

THE하기+ 더 만나고, 더 실천하고, 더 알리겠습니다.

“마을에 자원을 디딤돌 삼아 지역주민들과 더 만나고, 그들과 함께 더 많이 실천하며, 실천하는 과정에서 알게된 것, 그리고 알게된 것을 지역사회에 더 많이 알리겠습니다.“

[더(THE) 만나기] 우리동네 작은 미술교실, 첫 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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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을복지팀
댓글 0건 조회 61회 작성일 25-05-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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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햇살이 부드럽게 스며든 5월 2일,
우리동네 작은 미술교실이 첫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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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함께해준 6명의 주민들과 우리는 ‘무드등 만들기’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고, 천천히 마음을 열어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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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고양이, 그리고 노래를 좋아하는 주민은 

귀여운 고양이와 음표를 무드등에 새기며 다정하고 감성적인 사람으로 소개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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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관계엔 ‘우정’이 있다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주민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흐르는 정과 믿음을
섬세한 선과 글귀로 표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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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처럼 살고 싶어요”
호박이 영양도 많고, 요리에도 다양하게 쓰이듯
모든 상황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따뜻한 다짐을 전해준 분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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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도 여행처럼 즐겁게!”
여행을 좋아하는 주민은
길 위의 풍경과 자유로움을 표현하며
삶을 유쾌하게 풀어가는 법을 이야기해주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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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너무 좋아하는 주민
푸른 바다와 파도선을 담은 그림으로
넓은 마음과 자유로운 성향을 전해주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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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고, 그림을 사랑한다는 주민
스스로를 “그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라 표현하며

요즘 그렸던 그림들을 보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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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완성될 때쯤,
누군가는 옆 사람에게 살짝 그리는 법을 알려주고,
누군가는 함께 색을 골라보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죠.
그림을 통해 자연스럽게 시작된 교류는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림을 잘 그리지 않아도 괜찮아요.
마음을 꺼내어 그리는 것, 그게 우리 동네 미술의 시작입니다.”


다음주에도 진행되는 우리동네 작은 미술교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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