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THE) 만나기] 우리동네 작은 미술교실, 네번째 이야기 (여름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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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오늘은 시원한 여름 바람을 담은 부채 만들기와 개성 가득한 고양이 그림 그리기 활동을 함께했습니다.
수업이 시작되기 전, 지난 시간 가방에 그려온 그림들을 서로 보여주며 소개하고 칭찬하는 분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어머, 이거 진짜 직접 그리셨어요?"
"이 색 조합이 너무 예쁘다~"
서로의 그림에 감탄하며 이야기꽃이 피었어요!
고양이 그림 그리기 시간에는 고양이를 키우는 참여자 한 분이
직접 고양이 사진을 보여주시며 색칠을 하셨고,
다른 분들에게도 "털은 이렇게 표현하면 자연스럽다"며 작은 팁도 나누어주셨답니다.
자연스럽게 서로의 그림을 살펴보고, “이건 어떻게 그렸어요?”,
“고양이 귀가 너무 귀엽다!” 같은 대화가 오갔어요.
또한 부채에 그림을 그리면서 가장 좋아하는 계절에 대해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여름엔 찬 수박을 먹는 게 제일 좋아요!"
"전 봄이 가장 좋아요, 포근해서요."
각자의 좋아하는 계절과 여름을 이겨내는 방법도 공유하며
서로를 조금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림 시간이 너무 즐거워서일까요?
시간 안에 부채 그리기를 마치지 못한 분들도 계셨어요.
그래서 우리는 약속했어요.
"다음 주까지 부채에 그림을 완성해 단톡방에 올려 공유하기!"
오늘도 그림을 통해 이어진 관계,
작지만 소중한 여름의 한 페이지를 함께 남겼습니다.
다음 시간, 완성된 그림들과 함께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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