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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THE)만나기] 색채심리로 마음을 토닥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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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을복지팀
댓글 0건 조회 82회 작성일 25-06-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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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6/16(월)에는 더+만남이 필요한 청소년들과 함께 색채심리로 마음을 토닥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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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기도 이룸세라피스센터 김진 센터장님과 함께했는데요.

사랑, 애정, 자기돌봄을 상징하는 핑크색 오라소마 바틀을 활용해 '나를 토닥이는 연습'을 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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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잘하고있어.", "괜찮아. 실패할 수도 있지, 다시 해보면 돼" 등

따뜻한 말 한마디가 듣는 이의 마음도 함께 녹였습니다.


또한, 1년 뒤 나에게 보내는 편지 쓰기 활동에서는 꽃 바구니를 직접 꾸며, 마음을 담아보았는데요.
조금은 서툴지만 정성이 가득한 손길로, 1년 후의 나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적고 꽃 바구니를 만들었습니다.

4명의 참여자 모두 꽃을 꽂으며 서로에게 말을 건네고, 웃음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마음의 거리를 좁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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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이 끝난 뒤, 참여자 중 한 명은

"색채심리는 책이나 그림에서만 보던 거라 진짜 나랑 잘 맞을까 궁금했는데,
막상 해보니 신기하게도 딱 맞는 부분이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오늘 꽃 만들기를 해서 더 즐거웠어요.” 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색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던 두 번의 만남.

이 시간들이 더+만남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로 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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