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THE)만나기] 색채심리로 마음을 토닥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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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6/16(월)에는 더+만남이 필요한 청소년들과 함께 색채심리로 마음을 토닥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기도 이룸세라피스센터 김진 센터장님과 함께했는데요.
사랑, 애정, 자기돌봄을 상징하는 핑크색 오라소마 바틀을 활용해 '나를 토닥이는 연습'을 해보았어요.
"괜찮아. 잘하고있어.", "괜찮아. 실패할 수도 있지, 다시 해보면 돼" 등
따뜻한 말 한마디가 듣는 이의 마음도 함께 녹였습니다.
또한, 1년 뒤 나에게 보내는 편지 쓰기 활동에서는 꽃 바구니를 직접 꾸며, 마음을 담아보았는데요.
조금은 서툴지만 정성이 가득한 손길로, 1년 후의 나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적고 꽃 바구니를 만들었습니다.
4명의 참여자 모두 꽃을 꽂으며 서로에게 말을 건네고, 웃음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마음의 거리를 좁혀갔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 참여자 중 한 명은
"색채심리는 책이나 그림에서만 보던 거라 진짜 나랑 잘 맞을까 궁금했는데,
막상 해보니 신기하게도 딱 맞는 부분이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오늘 꽃 만들기를 해서 더 즐거웠어요.” 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색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던 두 번의 만남.
이 시간들이 더+만남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로 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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