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THE) 실천하기] 팀스터디와 기관 방문으로 배우는 '마을 복지와 지속 가능한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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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6월 25일! 정말 알차게 보낸 하루였어요!
팀스터디와 흰돌종합사회복지관 방문을 통해 배운 점들이 많아서 오늘은 그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
마을복지팀은 매월 1회 팀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6월 팀스터디 주제는 "당신을 초대합니다"라는 책을 읽고, 공동체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어요.
지역 안에서 우리가 어떻게 공동체를 만들 수 있을지 고민했어요.
책의 핵심 메시지 중 하나는 "모두가 이익을 얻는 방법을 찾아라", "만남의 경로를 잘 설계하라",
그리고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키워 영향력을 넓혀라"였어요.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모이는 과정에서 중요한 건 단순히 만남을 제안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만남 속에서 모두의 관계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또한 참여자들이 기여를 하는 동시에 자신이 베푼 만큼의 가치를 다시 얻어갈 수 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주민모임은 현재 어떠한 단계인지?
어떻게 하면 서로 더 깊은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각 모임에서 공동체 의식이라는 것을 어떻게 정의 내릴지?
이야기 나누었어요!!
그 다음은 우리 복지관의 환경시민대학과 유사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기관을 방문하여,
그들의 우수 사례를 듣고 우리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고자 했습니다.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필환경 마을만들기 프로젝트인 ‘땡스 에코맘’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고,
어떻게 주민들과 협력하여 효과적인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업의 내용들을 들으면서 주민 조직화 방법과 참여 유도 방식은 우리 사업에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들과의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꼈어요.
‘땡스 에코맘’처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려면,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식과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과제(구실)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우수 사례들을 벤치마킹하여, 우리 복지관의 프로그램에 더욱 효과적인 방법들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얻은 배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리 사업을 더(THE)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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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mafan님의 댓글
mafan 작성일
점점 혼자가 당연시되는 사회적인 분위기 안에서
자연스럽고, 오래 함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는 마을복지팀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