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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 입니다\^o^/

7월의 첫시작 환경시민대학 주민모임이 있었습니다.

모임에 앞서 함께 식사를 나누며 그동안 환경시민대학을 하며

느꼈던 점들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내가 만든 업사이클링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뿌듯하고, 힘이 난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캠페인에서 아이들이 업사이클링 체험에 호기심을 갖고 참여하고, 부모님과 함께 만든 작품을 소중히 가져가는 모습에 감동했다”는 소감이 나왔습니다.

이어진 본 모임에서는 곧 진행될 7월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위해 함께 모여

업사이클링 체험(주방비누·천연수세미 만들기)을 연습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참여자분들은 직접 비누와 수세미를 만들어보며,

아이들과 함께할 체험 내용을 하나씩 점검해보고,

역할 시연을 통해 교육 진행 흐름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옆에 앉은 분과 짝을 이루어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

어떤 부분을 주의해야 할지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모임 중에는 이런 이야기들이 나왔어요:

• "아이들이 주방비누를 만들 때 힘들어할 수 있으니 정제수 양을 조절하자."

• "주방비누를 왜 만들어야 하는지 설명해주는 게 좋겠다."

• "천연 수세미의 필요성과 플라스틱 수세미의 환경 영향을 알려주자."

작은 실천이지만, 아이들과 나눌 소중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음 주에도 내용을 더 다듬어보기로 했습니다.

찾아가는 환경교육,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환경시민대학은 판교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열매(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