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복지

THE하기+ 더 만나고, 더 실천하고, 더 알리겠습니다.

“마을에 자원을 디딤돌 삼아 지역주민들과 더 만나고, 그들과 함께 더 많이 실천하며, 실천하는 과정에서 알게된 것, 그리고 알게된 것을 지역사회에 더 많이 알리겠습니다.“

[더(THE)만나기] 친구가 되어가는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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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을복지팀
댓글 0건 조회 101회 작성일 25-07-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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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오늘은 더(THE) 만남이 필요한 청소년들과 헬핑핸즈 봉사단이 함께한 특별한 여가문화활동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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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은 방탈출카페에서 진행했어요.

방탈출카페가 처음인 친구도, 여러 번 가봤지만 이번 테마는 처음인 친구도 한 팀이 되어 미션을 풀어가며 머리를 맞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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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다 탈출 방식은 달랐지만, 서로 아이디어를 나누고 웃으면서 조금씩 어색함을 덜 수 있었어요.

아쉽게도 한 팀은 탈출에 실패했지만, 오히려 그 실패 덕분에 더 많은 대화와 웃음이 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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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후에는 맛있는 저녁을 함께 먹으며 서로에 대해 한층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사람이 많은 자리가 부담스러운 김O인 참여자가 끝까지 함께해 준 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웠고,

비록 많은 이야기를 나누진 않았지만 친구들의 말을 경청하고 살짝 웃어주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원O서 참여자는 “처음 만났을 땐 어색하고 뻘쭘했는데 금방 분위기가 풀려서 너무 재밌었어요.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돼요. 헤어질 때 너무 아쉬웠어요!”
라는 따뜻한 소감도 남겨 주었답니다.


또, 친구들이 SNS를 팔로우하는 모습에서 서로의 마음이 조금씩 열리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온라인에서도 이어질 이 소통이 다음 만남을 한층 더 즐겁게 만들어 주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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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만남은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는 윤O성 참여자를 위해 복지관 내 노래방에서 진행했어요.
무더위에도 땀을 뻘뻘 흘리며 신나게 노래하고, 넷이 함께 한 곡을 부르며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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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O서 참여자는 “평소 노래방 갈 기회가 없었는데 같이 가서 좋았고, 친구가 노래 부르는 걸 응원해 줄 수 있어 좋았어요.”
라는 소감을 전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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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로의 뇌 구조 그리기’라는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으로 각자의 관심사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오늘 만남을 기대했던 윤O성 참여자는 본인이 좋아하는 다과를 준비해와서 같이 나눠주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첫 만남이라 조금은 어색했지만, 마음을 열며 서로를 알아갔던 이번 활동!
이웃과 봉사자가 아닌 ‘친구’로,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눈 이번 활동이 다음 만남을 더 기대하게 만듭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야기와 웃음이 피어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다음 만남에서 또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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