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THE) 만나기] '1인가구 같이놀LAB' 청년들의 커피의 다양한 맛과 향을 통해 깊어지는 시간
페이지 정보

- URL복사
- 목록
본문
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이번 모임은 특별히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을 벗어나, 삼평동에 위치한 YMR카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쏟아진 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밝은 얼굴로 모여주셨는데요, 만나자마자 반가움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이제는 서로의 이름을 기억하고, 이름을 부르며 인사를 나누는 따뜻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씨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어요?”라는 말들이 자연스럽게 오가는 걸 보니, 진심으로 반갑고 편안한 관계가 되었구나 싶어요.
특히 한 참여자분은 주말에 다녀온 바이올린 연주회 동영상을 보여주시기도 했는데요, 다 함께 감상하며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커피 체험 활동이었어요.
참여자들은 직접 원하는 원두를 고르고, 그라인더 머신으로 원두를 갈고, YMR법 드립커피를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내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향긋한 커피 향이 퍼지는 가운데, 나만의 커피를 만드는 과정이 새롭고도 즐거웠습니다.
-
서로가 느낀 커피의 향과 맛을 이렇게 나눴어요!
“새콤한 과일향이 나는 것 같아요.”
-
“이건 누룽지처럼 구수하네요.”
-
“대파의 하얀 부분에서 느껴지는 단맛이 느껴져요!”
이처럼 서로의 느낌을 공유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커피만큼이나 따뜻했어요.
너무 즐거워서 예정된 시간보다 30분이나 더 머물며 웃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카페 안에서는 평소보다 훨씬 편안하게 속마음을 나누는 제안들도 오갔어요!!
“1인가구라 수박을 다 못 먹는데, 나눠 먹으면 어때요?”
“주말에 같이 등산 어때요?”
이제는 언제 만나도 반가운 이웃, 진짜 ‘동네친구’가 되어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정감 있는 만남들을 계속 이어가며, 우리 동네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자 합니다.
우리의 다음 만남도 기대해주세요!
- 이전글[더(THE) 만나기] 우리동네의 따뜻한 연결이 되는 판교복지홍보단의 7월 정기회의 이야기~! 25.07.14
- 다음글[더(THE) 실천하기] 환경시민대학 2기 3번째 수업 - 장난감도 재활용된다고요? 25.07.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