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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지난 7월 2일, 판교복지홍보단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날씨였지만, 단원들의 얼굴에서는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움과 설렘이 느껴졌습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6월에 다녀왔던 지역 상점 방문 활동을 돌아보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판교복지홍보단은 지난달, 우리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이웃상점들을 찾아가 직접 인사를 드렸습니다.

갓잇 서판교점, 쿠키비엔토, 오늘 샌드위치 세 곳을 방문했는데요.

단순한 인터뷰를 넘어,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만남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조심스러웠던 대화가 사장님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로 물결을 타듯 흐르기 시작했고, 오히려 단원들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복지관 후원을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됐다”는 말 속에는, 우리 동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단원들은 이런 진심을 마주하며, 이 활동이 단순한 홍보가 아닌, 마을과 복지관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고 있음을 새삼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활동 후에는 단원들이 사장님께 연락드려 블로그 글이 올라갔다는 사실도 직접 안내드렸고, 따뜻하게 반응해주신 사장님들의 말에 단원들도 한동안 마음이 훈훈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7월부터 함께하게 된 새로운 홍보단원을 맞이하는 인사 시간도 있었습니다.

조금은 긴장한 표정이었지만, 본인의 포부를 또박또박 전해준 모습에 단원들의 따뜻한 환영이 더해져 회의 분위기는 한층 더 부드러워졌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7월 활동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바로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4대 중독 예방 AI 콘텐츠 공모전’ 참여 준비였는데요.

첫째팀, 둘째팀, 셋째팀으로 나뉘어 주제를 정하고 아이디어를 모아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막막하다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함께 머리를 맞대며 방향을 잡아가는 과정 자체가 또 하나의 팀워크가 되었습니다.

“우리끼리 비정기 회의도 한번 더 열어볼까요?”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정도로 모두가 적극적으로 움직였고,

그렇게 이번 정기회의는 서로의 열의와 기대 속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의 판교복지홍보단의 활동 기대해 주세요~!

판교복지홍보단의 6월 활동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고, 따뜻한 응원의 마음도 함께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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