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복지

THE하기+ 더 만나고, 더 실천하고, 더 알리겠습니다.

“마을에 자원을 디딤돌 삼아 지역주민들과 더 만나고, 그들과 함께 더 많이 실천하며, 실천하는 과정에서 알게된 것, 그리고 알게된 것을 지역사회에 더 많이 알리겠습니다.“

[더(THE) 실천하기] 환경시민대학 2기 4번째 수업 - “장난감 안에는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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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을복지팀
댓글 0건 조회 71회 작성일 25-07-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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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오늘 주민모임에서는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고,

또 쉽게 버리게 되는 장난감을 직접 분해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시간, ‘그린무브 공작소’를 통해 장난감도 수리되고 재활용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
오늘은 직접 손으로 만지고 분해해보며 그 가능성을 몸소 체험해보는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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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장난감 속을 하나하나 열어보며
“이건 어떤 재질일까?”, “이 부품은 다시 쓸 수 있을까?”
참여자들은 스스로 묻고 관찰하며 분리 작업에 집중했습니다.

생각보다 조립이 복잡하고 나사가 많아
“장난감 분해가 이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어요.”라는 반응도 있었고,
계속 손을 움직이다 보니
“자꾸 몰입하게 되네요”, “호기심이 생겨요”라는 이야기들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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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 후에는 플라스틱, 금속, 전선, 기타 부품으로 나눠 정리하며,
어떤 것들이 다시 자원으로 쓰일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단순히 분해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버리는 물건들이 어떻게 ‘자원’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지를
직접 경험하고 고민해본 의미 있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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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분해하는 단계입니다! 신기하지 않나요?ㅎㅎ


환경을 지키는 일은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은 물건 하나를 다르게 바라보는 것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오늘의 교육!
다음 만남도 벌써 기대됩니다.


환경시민대학은 판교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열매(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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