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THE) 실천하기] 환경시민대학 캠페인 '찾아가는 환경교육' 진행
페이지 정보

- URL복사
- 목록
본문
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7월 15일 월요일,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 17호점에서 환경시민대학 참여자들이
초등학교 1~2학년 친구들을 위한 환경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처음 만난 아이들 앞에서
“우리는 환경을 지키는 선생님이에요.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배워서 오늘 여러분에게 알려주러 왔어요!”
라고 소개하며 찾아가는 환경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환경이야기 시간에는 플라스틱이 썩는 데 걸리는 시간, 미세플라스틱이 바다 생물에게 미치는 영향,
해양 생물이 비닐봉지를 해파리로 착각해 먹는 이야기 등을 함께 나눴습니다.
아이들은
“플라스틱이 썩는 데 100년도 넘게 걸린다고요?”
“거북이가 비닐봉지를 먹는 건 너무 슬퍼요…”
라며 진지하게 반응해주었고,
이미 ‘미세플라스틱’을 알고 있는 친구들도 있어 모두가 놀랐답니다!
이어서 천연수세미와 주방비누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습니다.
“이 수세미는 식물이 자라서 만든 거래요~”라는 설명에
아이들은 신기한 듯 만져보며 관찰하고,
내 손으로 만든 주방비누를 소중하게 포장해 가져갔습니다.
활동을 마무리하며 “오늘 기억에 남는 걸 말해볼 사람~?” 하고 묻자
“플라스틱이 오래오래 안 썩어서 놀랐어요!”
“거북이가 비닐을 먹는 게 너무 불쌍했어요…”
“주방비누 만든 거 엄마한테 보여줄래요!”
라는 귀엽고 따뜻한 소감들이 이어졌습니다.
지역의 어린이들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만남이었지만, 아이들의 눈에 ‘지구를 아끼는 어른들’이
멋진 모습으로 남았기를 기대하며,
다음 찾아가는 환경교육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환경시민대학은 판교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열매(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합니다.
- 이전글[더(THE) 만나기] 실패도, 웃음도 함께 나눈 1인가구 같이구울LAB 이야기 25.07.16
- 다음글[더(THE) 실천하기] 환경시민대학 2기 4번째 수업 - “장난감 안에는 뭐가 있을까?” 25.07.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