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복지

THE하기+ 더 만나고, 더 실천하고, 더 알리겠습니다.

“마을에 자원을 디딤돌 삼아 지역주민들과 더 만나고, 그들과 함께 더 많이 실천하며, 실천하는 과정에서 알게된 것, 그리고 알게된 것을 지역사회에 더 많이 알리겠습니다.“

[더(THE) 실천하기] 환경시민대학 캠페인 '찾아가는 환경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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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을복지팀
댓글 0건 조회 78회 작성일 25-07-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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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7월 15일 월요일,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 17호점에서 환경시민대학 참여자들이

초등학교 1~2학년 친구들을 위한 환경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처음 만난 아이들 앞에서
“우리는 환경을 지키는 선생님이에요.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배워서 오늘 여러분에게 알려주러 왔어요!”
라고 소개하며 찾아가는 환경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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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야기 시간에는 플라스틱이 썩는 데 걸리는 시간, 미세플라스틱이 바다 생물에게 미치는 영향,
해양 생물이 비닐봉지를 해파리로 착각해 먹는 이야기 등을 함께 나눴습니다.

아이들은
“플라스틱이 썩는 데 100년도 넘게 걸린다고요?”
“거북이가 비닐봉지를 먹는 건 너무 슬퍼요…”
라며 진지하게 반응해주었고,
이미 ‘미세플라스틱’을 알고 있는 친구들도 있어 모두가 놀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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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천연수세미주방비누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습니다.
“이 수세미는 식물이 자라서 만든 거래요~”라는 설명에
아이들은 신기한 듯 만져보며 관찰하고,
내 손으로 만든 주방비누를 소중하게 포장해 가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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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마무리하며 “오늘 기억에 남는 걸 말해볼 사람~?” 하고 묻자
“플라스틱이 오래오래 안 썩어서 놀랐어요!”
“거북이가 비닐을 먹는 게 너무 불쌍했어요…”
“주방비누 만든 거 엄마한테 보여줄래요!”
라는 귀엽고 따뜻한 소감들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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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어린이들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만남이었지만, 아이들의 눈에 ‘지구를 아끼는 어른들’이
멋진 모습으로 남았기를 기대하며,
다음 찾아가는 환경교육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환경시민대학은 판교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열매(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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