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THE) 만나기] 우리동네 작은 미술교실, 여덟번째 이야기 (붓끝에서 피어나는 우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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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오늘은 이론 수업은 짧게 하고,
각자 물감과 붓을 들고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 나누며 웃는 시간을 보냈습니다\^o^/
각자 서로 싸온 간식을 함께 나누며 더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처음 오신 분에게는 옆자리 선생님들이 자연스럽게 붓 잡는 법부터 설명을 해주고,
색을 어떻게 써보면 좋을지 조심스레 추천해주시기도 했죠.
그림은 혼자 하는 거라고 생각했던 분들이 “이렇게 함께 그리니까 즐겁네요!” 하고 웃으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한 분은 “중학교 때 이후로 붓을 잡아보지 않았는데, 이제야 그림에 대해 조금 알 것 같다”며 조심스레 이야기해 주셨는데요.
그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이 모임이 그림을 통해 마음을 풀어놓는 공간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기뻤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또 하나!
우리가 그린 그림을 활용해서 AI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한 소개도 살짝 있었어요.
정식 수업은 아니었지만, 다음에 다 함께 해보자는 약속도 나왔답니다.
맛보기로 보여주신 AI 영상에 모두가 "우와~!" 하고 감탄했어요.
위에는 실제 그림이고
밑에는 AI가 만든 움직이는 그림입니당ㅎㅎ
멋있지 않나여!?
그림이 움직이니까 또 다른 감동이더라고요.
조용히 그리고, 말없이 웃고, 소곤소곤 이야기 나누며 채워진 오늘.
우리의 그림만큼이나 다정하고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주도 기대되시죠? ????
우리,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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