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평동 찾아가는 원예치유 프로그램 첫번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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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공작소입니다!
오늘은 삼평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원예치유 프로그램 1회기를 진행하고 왔습니다!
원예치유 프로그램은 성남시농업기술센터로부터 강사 파견 및 재료 지원과
삼평동에 위치한 산운교회로부터 내부 장소를 지원받아 8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반려식물 가꾸기'로 다육이들을 유리화분에 심고 꾸미는 활동을 했습니다!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주민들이 처음 만나 서먹서먹한 모습도 보이셨는데
첫 인사를 나누고 시작하니 어색한 모습은 싸-악 사라지고 서로 도우며 활동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첫 인사 나누며 알게된 사실은!
주민들 중에는 꽃 연구가로 활동하셨거나 원예와 관련된 직종에서 일하고 계신분도 있다는걸 알았지 뭐에요~
그래서! 원예치유 프로그램이 지금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주민들이 친해져서 모임도 구성하고 같이 마을 안에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쿵짝쿵짝 공작하시는걸 기대해보게 되었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꾸민 작은 정원인데 구경하고 가세요~~
각자 개성에 맞게 정원 이름도 붙여줬는데 정말 특색있지 않나요?^^
다들 처음에는 서먹하고 어색하신 모습이었는데
집에 돌아가실 때는 입가에 미소가 활짝 피어서 서로 대화 나누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한 회기 했는데도 힐링이 되었다는 주민도 계셨지 뭐에요~~
프로그램이 끝난 후,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삼평동에 살고있는 주민으로써!
복지관에서 이런걸 해줬으면 좋겠어요! 마을에서 이런 활동들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등의 제안을 들어보았답니다~
또한, 주민들 개개인과 대화 나누며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도 되었어요!
앞으로 남은 회기에서도 주민들의 많은 의견 들어보고, 쿵짝쿵짝 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이만 마을복지공작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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