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THE) 실천하기] 환경시민대학 2기 6번째 수업 - “플라스틱, 다시 쓰면 이렇게 멋질 수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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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오늘 환경시민대학 2기 수업에서는 플라스틱 재활용이 어떻게 실생활 속 제품으로 다시 태어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페트병, 포장 플라스틱 등은 그냥 버려지기 쉬운 자원이지만,
이들이 모여 옷, 운동화, 가방 등 실용적인 제품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사실에
참여자들은 “진짜 이렇게까지 활용된다고요?”라며 놀라움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는 버려진 장난감 조각들을 레진과 섞어 틀에 넣은 뒤
열로 굳혀 세상에 하나뿐인 키링을 만들어보는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될까?” 싶은 마음이었지만,
직접 만든 키링이 반짝이며 완성되자
“정말 예뻐요!”, “내가 만든 건데 너무 뿌듯하네요.”라는 반응이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재활용은 단지 분리배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으로 다시 쓰이는 일이라는 것을
몸소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환경 보호는 꼭 어렵거나 거창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오늘처럼 일상의 사물을 새롭게 바라보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걸,
우리 모두 함께 체험해본 하루였습니다
환경시민대학은 판교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열매(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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