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THE) 만나기] 우리동네 작은 미술교실, 열번째 이야기 (당진 바다로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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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이번 미술 교실은 평소와는 조금 다르게, 바다로 떠났습니다╰(*°▽°*)╯
휴가차 당진에 머무르던 김종욱 선생님을 만나기 위해,
몇몇 참여자들이 직접 당진으로 향했어요.
출발 전, 일정상 함께 가지 못한 분들이 마중을 나와
정성스레 준비한 간식들을 건네주시며 응원의 마음을 전해주셨고,
그렇게 당진으로의 작은 여행이 시작되었답니다.
차를 타고 당진으로 출발~
몇 주 못 본 사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런저런 이야기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답니다.
도착해서는 바다 풍경을 배경 삼아 그림도 그리고, 사진도 찍고, 이야기꽃도 활짝 피었습니다.
점심 식사도 함께 나누고, 각자 가져온 간식들을 꺼내놓고 나누어 먹으며,
한 참여자 아버님이 직접 얻어오신 고동도 삶아 먹는 특별한 간식 타임도 있었어요.
그리고 이날은 특별히 김종욱님의 아드님도 함께했는데요,
서로를 ‘이모’, ‘조카’라 부르며 웃고 떠드는 모습이 정말 가족 같았답니다.
"다음엔 꼭 1박 2일로 와요!"
"여기서 하루 더 있고 싶다~"
모두가 아쉬워하며 다음 여름을 기약했습니다~
그림을 중심으로 모인 우리지만,
그림만으로 머무르지 않고, 서로의 삶과 소망, 바람을 나누는 관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마음들이 더 크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다음엔 어디서 또 어떤 이야기를 그릴까요?
조금 더 가까워진 우리! 다음 만남도 벌써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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