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복지

THE하기+ 더 만나고, 더 실천하고, 더 알리겠습니다.

“마을에 자원을 디딤돌 삼아 지역주민들과 더 만나고, 그들과 함께 더 많이 실천하며, 실천하는 과정에서 알게된 것, 그리고 알게된 것을 지역사회에 더 많이 알리겠습니다.“

[더(THE)만나기] 1인가구 같이구울LAB, 작고 달콤한 마음을 굽는 시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마을복지팀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8-22 17:56

본문

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혼자 사는 청년들이 ‘같이’ 굽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1인가구 같이구울LAB 6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달콤하고 고소한 상투과자 만들기로 마음을 열어보았어요.


1755691208.6265FfFTfqxxQMimage.png1755691136.648pZvNXuVaOm 6  26.jpg


반죽을 짜며 각자의 상투 모양을 비교하고 “이건 너무 뾰족한 거 아니에요?”, “내 건 왜 이렇게 찌그러졌죠?” 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자연스럽게 서로를 놀리며 편안한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1755691253.6781dKjNjthMkPimage.png1755691294.8533japenNZJnnimage.png


본가 방문 이야기에서 시작된 대화는 형제관계와 어린 시절 이야기로 이어졌고,

‘외로울 때 나를 위로해주는 음식과 장소’를 공유하며 마라탕, 소금빵, 슬픈 영화 감상 등 각자의 취향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또한 1인가구 청년들답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반찬을 해보자”는 의견이 나왔고,

장조림·멸치볶음·두부조림·감자조림 등 조림류가 후보로 이야기되면서 작지만 실생활과 닿은 계획들이 하나둘 쌓여갔어요.


1755691077.9035OftXkZKUdrimage.png1755691585.6519SCMysKwJWZimage.png

1755691382.1806GFjkWrIHDGimage.png1755691779.8829xXjQPXcwBMimage.png


다음 회기는 벌써 아쉽게도 마지막 회기인데요!
마지막인 만큼 그동안 감춰왔던 직업공개 시간과 김치전 파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단순한 끝이 아닌, 우리의 마지막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을 함께 계획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함께 구워 더욱 따뜻했던 오늘, 다음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