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THE)만나기] 1인가구 같이구울LAB, 작고 달콤한 마음을 굽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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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혼자 사는 청년들이 ‘같이’ 굽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1인가구 같이구울LAB 6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달콤하고 고소한 상투과자 만들기로 마음을 열어보았어요.
반죽을 짜며 각자의 상투 모양을 비교하고 “이건 너무 뾰족한 거 아니에요?”, “내 건 왜 이렇게 찌그러졌죠?” 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자연스럽게 서로를 놀리며 편안한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본가 방문 이야기에서 시작된 대화는 형제관계와 어린 시절 이야기로 이어졌고,
‘외로울 때 나를 위로해주는 음식과 장소’를 공유하며 마라탕, 소금빵, 슬픈 영화 감상 등 각자의 취향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또한 1인가구 청년들답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반찬을 해보자”는 의견이 나왔고,
장조림·멸치볶음·두부조림·감자조림 등 조림류가 후보로 이야기되면서 작지만 실생활과 닿은 계획들이 하나둘 쌓여갔어요.
다음 회기는 벌써 아쉽게도 마지막 회기인데요!
마지막인 만큼 그동안 감춰왔던 직업공개 시간과 김치전 파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단순한 끝이 아닌, 우리의 마지막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을 함께 계획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함께 구워 더욱 따뜻했던 오늘, 다음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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