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복지

THE하기+ 더 만나고, 더 실천하고, 더 알리겠습니다.

“마을에 자원을 디딤돌 삼아 지역주민들과 더 만나고, 그들과 함께 더 많이 실천하며, 실천하는 과정에서 알게된 것, 그리고 알게된 것을 지역사회에 더 많이 알리겠습니다.“

[더(THE) 실천하기] 환경을 지키장(場) – 고치고, 나누고, 다시 쓰며 지구를 응원한 하루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마을복지팀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8-22 17:57

본문

8월 20일(수) 복지관 1층 상상마당과 앞마당에서 열린 환경을 지키장터가 많은 주민분들의 참여 속에 따뜻하게 마무리됐습니다.

버리던 물건을 고치고(다시쓰장), 쓰임을 바꿔 새롭게 만들고(바꿔쓰장), 이웃과 나누는(나눠쓰장) 경험을 통해

“환경이 생활이 되는 순간”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바꿔쓰장: “내 손으로 새 가치를”


1755757074.9986Ejwevqiddzimage.png1755757171.0611UwyFoTDhJeimage.png1755757292.8796HAFHtuYqFYimage.png


  • 병뚜껑 볼펜 만들기, 양말목 네잎클로버 키링, 캔 아트 만들기

  • 주민들이 직접 손으로 새로운 물건을 만들며 업사이클링의 즐거움을 경험했습니다.


  • 1755757336.2543pQjdUHMdOFimage.png


  • 우유팩 재단 & 재활용 안내

  •  “우유팩은 왜 따로 모아야 할까요?”라는 교육을 듣고 난 후

  • 깨끗이 씻고 → 펼쳐서 자르고 → 완전히 말린 뒤 종이팩 전용 수거함에 넣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 주민들은 “버려지는 것이 새로운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다”는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1755757244.4479bumsvRewIcimage.png


환경 O.X퀴즈
환경 상식 퀴즈를 O.X 형식으로 풀어보며, 평소 놓치고 있던 환경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웃음과 배움이 함께한 순간이었습니다.


1755757394.2138OusdoiSGTOimage.png1755757427.5291bDcBjaYieyimage.png


  • 늘픔가치 & HK이노엔 이 함께한 찾아가는 복약상담소에서는

  • 올바른 복약법, 생활습관 관리, 복용 중인 약물 검토 등 마을 약사와 1:1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 또한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통해 “하수구나 일반쓰레기로 버리지 않고, 약국·보건소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는

  • 올바른 배출방법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수거하기도 했습니다.


다시쓰장: “버리기 전, 먼저 고쳐보기”


1755766249.1105FTKkdmdupaimage.png1755766411.831zgziwRaYCiimage.png


  • 성남환경운동연합과 함께하는 우산 수리교육  및 수리
    찢어진 천이나 휘어진 살을 직접 점검하고 고치는 과정을 통해 ‘고쳐 쓰는 법’을 배울 수 있었죠.

  • ‘버리기 전 먼저 고쳐보기’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 1755766299.5747PGNJblGhvGimage.png1755766357.1954GNOpwMmQsximage.png


  • 그린무브 공작소의 후원으로 진행된 장난감 교환소
    고장 난 장난감들이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 캠페인에 참여하고 얻은 스탬프를 4개 이상 모으면 장난감을 받아가고,

  •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가져와서 원하는 장난감으로 교환하는 등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 1755766485.4799DfUzVioPSGimage.png


  • 숫돌 칼 갈이 에서는

  • 무뎌진 칼에 새 생명을 주는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나눠쓰장: “이웃과 연결되는 소비”

이번 장터에서는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작은 소비 속에서도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부스들이 운영되었습니다.


1755766753.6504gGEHFetbHXimage.png1755766779.5303bnmZppRcHKimage.png


  • 공간복지기획단과 함께 한 중고물품 판매부스에서는

  •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 다시 필요한 이웃의 손에 전달되며,

  • 합리적이고 따뜻한 소비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 또한, 버려지는 종이로 만드는 미니북 키링 만들기도 진행되었습니다.

  • 단순히 예쁜 소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 버려지는 종이가 또 다른 쓰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1755766822.7745DGrCooUPMWimage.png


  • 추석 맞이 '나눔이 퍼지다' 생필품 모으기 운동

  • 복지관 1층 로비에 설치된 나눔함에는 주민들이 직접 가져온 샴푸·세제 등 생활용품이 모여,

  •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는 의미 있는 나눔이 이어졌습니다.


1755766911.4723mRaFcLjOpeimage.png1755766939.1316EPQbVdqKaCimage.png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공간도 마련되었습니다.

  • 병뚜껑으로 즐기는 땅따먹기와 알까기 대전,

  • 직접 그림을 그려 만드는 박스 팽이,

  • 재활용 종이로 만든 딱지치기까지!
    아이들은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의 소중함을 배웠습니다.


이번 장터를 통해 우리는 “환경 보호는 거창한 일이 아니라,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우산 하나를 고치고, 병뚜껑 하나를 새롭게 활용하며, 생필품을 나누는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앞으로도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다시 만날 다음 캠페인도 기대해 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