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복지

THE하기+ 더 만나고, 더 실천하고, 더 알리겠습니다.

“마을에 자원을 디딤돌 삼아 지역주민들과 더 만나고, 그들과 함께 더 많이 실천하며, 실천하는 과정에서 알게된 것, 그리고 알게된 것을 지역사회에 더 많이 알리겠습니다.“

[더(THE)만나기] 1인가구 같이놀LAB, 웃음으로 채워진 우리 밥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마을복지팀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5-08-28 17:21

본문

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이번 1인가구 같이놀LAB에서는 바삭하게 튀긴 돈가스와 따끈한 황태미역국을 함께 만들었어요.
정성스럽게 만든 돈가스를 활용한 돈가스김밥정식을 나누며 “우와, 돈가스 김밥 너무 맛있어요!”라는 환호가 터져 나오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1756262101.7768zWAEGxbsQRimage.png1756262162.8029HJvrPZGxSqimage.png

1756262315.1051bNjXHzCzVrimage.png1756262368.413lqlRadPAzLimage.png


혼자였다면 그냥 지나쳤을 평범한 한 끼가, 함께 모이니 동네친구와 웃으며 나누는 특별한 한 끼가 되었답니다.

이번 모임이 즐거웠던 이유는 단순히 맛있는 요리 때문만은 아니었어요.


“우엉조림 대신 감자조림이 어때요?”, “멸치볶음에는 꽈리고추를 넣으면 좋겠어요” 같은 참여자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오갔고,

매번 가위바위보로 정하던 설거지·쓰레기 분담도 이번에는룰렛게임으로 바꿔 진행했습니다.


1756262205.7716VufkrxaWwHimage.png1756262247.0505lITYDlZQbrimage.png


이렇게 작은 의견들이 모여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모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서로에게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었지요.

아쉽게도 처음부터 함께했던 이웃이 이직으로 모임을 함께 이어가기는 어려워졌지만,

곧 새로운 청년이 합류해 빈자리를 채워줄 예정입니다.

9월 2일부터는 새 얼굴과 함께하며, 10월 17일에는 따뜻한 환영 번개모임도 준비하고 있어 더 활기찬 시간이 기대됩니다.


「1인가구 같이놀LAB」은 혼자 사는 1인가구 청년들이 서로에게 동네친구가 되어가는 자리입니다.

함께 요리를 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웃과 가까워지는 이 시간은 작은 위로이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동네의 따뜻한 밥상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