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THE) 만나기] 우리동네 작은 미술교실, 열한번째 이야기 (기초반 수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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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참여 문의와 유입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주민들과 함께 논의한 끝에
‘기초반’과 ‘심화반’을 나누어 운영해보기로 했답니다.
기초반은 이제 막 그림을 시작해보려는 분들을 위한 시간,
심화반은 기존 참여자들이 좀 더 깊이 있게 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오늘은 바로 그 기초반의 첫 수업날이었습니다!
새롭게 미술교실에 들어오신 분들과 함께 처음 인사를 나누며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시작되었어요
처음 만난 자리인 만큼, 간단한 자기소개로 서로의 이름과 얼굴을 익히고,
어떻게 이 모임에 오게 되었는지도 나누며 웃음꽃이 피었답니다~!
무엇보다 따뜻했던 건,
이미 몇 차례 수업을 경험한 기존 참여자분들이 기꺼이 멘토가 되어주셨다는 점!
처음 붓을 쥐는 분들에게 “물 조절은 이렇게 해요~”
“처음엔 색을 막 섞어봐도 재밌어요!”
하는 꿀팁들을 전해주며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풀어주셨어요
그림을 잘 그리고 못 그리고는 중요한 게 아니죠!
함께 그리는 과정에서 생기는 즐거움이야말로 이 수업의 매력이니까요
오늘은 서로를 알아가고, 붓질을 해보는 시간이었지만
앞으로 이 교실에서 함께 그려갈 따뜻한 이야기들이 벌써 기대됩니다
다음 시간에는 어떤 그림이 탄생할까요?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우리동네 작은 미술교실, 다음 이야기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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