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THE)만나기]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새로운 경험을 함께했던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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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9월 12일, 윤O성 참여자와 헬핑핸즈 봉사단이 함께한 두 번째 여가문화활동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번 활동은 보드게임방에서 진행되었는데, 처음 만나는 친구들도 마치 오랜만에 만난 이웃처럼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어울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특히 헬핑핸즈 봉사단 친구들은 먼저 “O성이는 어떤 게임을 좋아해?”, “O성이가 좋아하는 음식이나 취미는 뭐야?”라고 물어보며 적극적으로 다가갔습니다.
단순히 마을에 사는 이웃친구가 아니라, O성이가 관계망을 넓히고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주인의식을 가지고 은성이를 따뜻하게 대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날은 윤O성 참여자의 생일 전날로, 윤O성 참여자가 직접 케이크를 준비해 와 친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습니다.
마침 헬핑핸즈 봉사단 친구 중 차O영 씨도 같은 날 생일이라 두 사람의 뜻깊은 생일파티가 함께 이루어져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활동이 끝나고 아쉬운 마음이 가득한 윤O성 참여자는 친구들에게 하이파이브를 제안하며 “다음에도 꼭 만나자” 약속하며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또한 9월 14일에는 더 만남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뮤지컬 <빨래>를 관람하고 왔는데요.
뮤지컬을 본 원O준 참여자는 "제목이 왜 ‘빨래’인지 궁금했는데, 걱정거리를 빨래처럼 훌훌 털어버리라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다." 고 말했으며,
원O서 참여자는 "인생이 어떻게 흘러가든 무슨 일이 있든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하느냐에 따라 결과와 미래가 달라진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새로운 경험으로 함께했던 9월의 기억이 친구들에게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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