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THE) 실천하기] 환경시민대학 캠페인 '찾아가는 환경교육-환경교육도, 강의도 직접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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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오늘은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에서
환경시민대학 주민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주제는 바로~
"버려지는 병뚜겅으로 내가 직접 볼펜 만들기!"
작지만 중요한 자원순환의 의미를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이었어요.
오늘 수업을 진행하신 분은
환경시민대학에서 활동중인 유호연 부반장님!입니다
이번 교육을 위해 직접 대본을 쓰고, 아이들 앞에서 어떻게 말할지 연습도 해보며,
아이들이 어떤 질문을 할까 고민하며
사전 질문 리스트까지 준비하셨답니다.
전문 강사가 아닌 우리 동네 이웃 선생님이 직접 준비한 교육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오늘 교육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친구들이 많이 참석했는데요,
“이건 재활용이 되나요?”
“왜 플라스틱이 바다로 가요?”
“이건 어디에 버려야 해요?”
라는 질문이 들어왔고,
주민 선생님은 준비해온 내용을 바탕으로
정성껏, 또 친절하게 하나하나 답해주셨어요.
이어서 진행된 업사이클링 체험은
작은 병뚜껑을 활용한 환경 볼펜 만들기!
버려질 뻔한 플라스틱 병뚜껑이
아이들의 손을 거쳐
알록달록 예쁜 볼펜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아이들은 "버려지는 병뚜껑으로 볼펜을 만드는게 재미있어요!"
"병뚜껑이 너무 이쁜것 같아요!"라며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참여자가 직접 준비하고, 아이들이 깊이 반응하며, 함께 실천하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의 좋은 사례가 된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환경시민대학과 함께,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키는 교육은 계속됩니다
환경시민대학은 판교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열매(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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