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THE) 만나기] 우리동네 작은 미술교실, 열번째 이야기 (함께 만드는 그림, 함께 쌓아가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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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
작은 미술교실 정기 모임이 열렸습니다.
이날은 단순히 그림만 그리는 시간을 넘어서,
앞으로의 모임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회비를 걷는 방식, 일지 작성을 담당하실 분등을 정하고
참여자들이 하나하나 함께 결정해가는 모습에서 자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모임의 흐름이 느껴졌답니다.
또한, 이날은 작업 공간 한쪽 벽면에 변화가 생긴 날이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김종욱님의 작품만 걸려있던 공간에서 다른 참여자들의 그림도 하나둘씩 걸리기 시작했습니다!ㅎㅎ
그림을 벽에 하나둘 걸기 시작하면서, 이 공간을 더 자신의 공간처럼 여기기 시작한 모습이 보였다.
또한 오재석님이 이날 집에서 다 마신 우유병을
리폼해서 만든 물통을 가지고 오셔서
다른분들에게 나눠주시기도 했어요!
소소하지만 정성 가득한 나눔은 모임의 따뜻함을 더해주는 순간이었답니다.
그림을 그리며 나눈 대화, 그리고 하나둘 걸린 작품들 속에서
이 모임이 점점 더 우리의 이야기와 시간을 담아가는 공간이 되어가고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다음번 모임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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