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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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자원을 디딤돌 삼아 지역주민들과 더 만나고, 그들과 함께 더 많이 실천하며, 실천하는 과정에서 알게된 것, 그리고 알게된 것을 지역사회에 더 많이 알리겠습니다.“

[더(THE)만나기] 작은 집들이에서 이어진 따뜻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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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을복지팀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5-09-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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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지난 9월, 1인가구 같이구울LAB 참여자들이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공식 프로그램이 끝난 뒤 김0윤 참여자가 집을 열어 작은 집들이가 열린 건데요.

이날은 퇴근 후 시간이 맞은 5명의 참여자가 모였습니다.

참여자들은 휴지, 방향제 같은 생활용품과 직접 만든 바스크 치즈케이크까지 준비해 서로 나누었습니다.

정성스러운 선물 덕분에 분위기는 한층 포근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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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꾸며진 소품을 보며 이야기가 이어졌고, 함께 음식을 주문하며 서로의 취향을 알아가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집 안에서 발견한 군대 모자는 “우리 같은 학군이었구나” 하는 공감대를 만들어 주었고,

SNS를 통해 함께 아는 지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관계는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반려묘 이야기에 웃음이 이어지며 분위기는 더욱 편안해졌고, 모임을 마무리할 즈음에는 “다음엔 누구 집에서 만날까요?”라는 기대 섞인 대화도 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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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들이는 단순한 모임을 넘어 서로의 생활과 마음을 깊이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선물과 따뜻한 대화 속에서 신뢰와 친밀감이 쌓였고, 주민들이 스스로 관계를 이어가는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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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1인가구 같이구울LAB은 이런 만남이 더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할 예정입니다.

특히 오는 10월 23일에는 우양재단의 지원으로 밑반찬 만들기 활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레시피와 재료를 정하고 함께 요리하며, 동네의 정이 한층 더 깊어질 시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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