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THE)만나기] 작은 집들이에서 이어진 따뜻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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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지난 9월, 1인가구 같이구울LAB 참여자들이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공식 프로그램이 끝난 뒤 김0윤 참여자가 집을 열어 작은 집들이가 열린 건데요.
이날은 퇴근 후 시간이 맞은 5명의 참여자가 모였습니다.
참여자들은 휴지, 방향제 같은 생활용품과 직접 만든 바스크 치즈케이크까지 준비해 서로 나누었습니다.
정성스러운 선물 덕분에 분위기는 한층 포근해졌습니다.
예쁘게 꾸며진 소품을 보며 이야기가 이어졌고, 함께 음식을 주문하며 서로의 취향을 알아가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집 안에서 발견한 군대 모자는 “우리 같은 학군이었구나” 하는 공감대를 만들어 주었고,
SNS를 통해 함께 아는 지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관계는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반려묘 이야기에 웃음이 이어지며 분위기는 더욱 편안해졌고, 모임을 마무리할 즈음에는 “다음엔 누구 집에서 만날까요?”라는 기대 섞인 대화도 오갔습니다.
이번 집들이는 단순한 모임을 넘어 서로의 생활과 마음을 깊이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선물과 따뜻한 대화 속에서 신뢰와 친밀감이 쌓였고, 주민들이 스스로 관계를 이어가는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1인가구 같이구울LAB은 이런 만남이 더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할 예정입니다.
특히 오는 10월 23일에는 우양재단의 지원으로 밑반찬 만들기 활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레시피와 재료를 정하고 함께 요리하며, 동네의 정이 한층 더 깊어질 시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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