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RL복사
• 목록

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9월 29일, 백현마을 3단지 관리사무소 앞마당은 송편을 빚는 손길과 이웃의 웃음소리로 가득했습니다.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만든 추석맞이 송편빚기 활동 「행복을 빚고, 마음을 나누다」는 단순한 음식 만들기를 넘어, 이웃 간 정과 웃음을 나누는 따뜻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송편을 빚으며 오고 간 대화 속엔 이웃 간의 정이 묻어났습니다.

한 주민은 “송편을 예쁘게 빚으면 예쁜 딸을 낳는다던데…”라며 웃음을 자아냈고,
곁에 있던 또 다른 주민은 “그래서 예쁜 딸이 둘이나 있나 보네요.”라며 화답해 행사장은 한바탕 웃음꽃으로 물들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김○○ 씨는

“코로나 이후로 이웃들과 함께 모일 기회가 적었는데, 이렇게 다 같이 모여 송편을 빚으니 어릴 적 마을잔치가 생각나요. 정겹고 따뜻한 시간이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백현마을 3단지 관리사무소의 지원과 행복마담 봉사단의 정성 어린 준비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따뜻한 마을 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곁에서 거들겠습니다.

올해 추석, 주민들이 빚은 송편처럼 따뜻한 마음이 백현마을 3단지에 퍼져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