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THE) 실천하기] 우리 마을 곳곳에서 퍼져나간 따뜻한 마음, ‘나눔이 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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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올가을, 우리 마을 곳곳에서는 따뜻한 나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한 달 동안 진행된 「나눔이 퍼지다」를 통해 기업, 단체, 학교, 종교기관, 아파트, 그리고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습니다.
마을 곳곳의 ‘나눔함’은 라면과 통조림, 생필품으로 가득 찼고, 그 정성은 250가구가 넘는 이웃에게 ‘나눔상자’로 전해졌습니다.
그 상자 안에는 단순한 물품이 아닌,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10월 2일, 추석을 앞두고 나눔에 함께한 이웃들이 모여 한 상자 한 상자 정성껏 포장했습니다.
“이웃이 이걸 받으면 얼마나 기뻐할까?” 하며 미소 짓던 그 순간들 속에,
서로를 향한 응원과 배려의 마음이 자연스레 스며들었습니다.




행사 후에는 한국외국인학교 헬핑핸즈 봉사단은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완성된 상자를 전해보았습니다.
“잘 지내셨어요?”, “건강하세요.” 따뜻한 인사와 함께 손을 맞잡던 그 짧은 만남은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나눔이 퍼지다」는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Collective Impact(콜렉티브 임팩트)의 현장이었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판교낙생농협 본점,
HK이노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늘픔가치, 서판교성당, 분당한신교회, 더크로스처치,
판교유스센터, 삼평마트, 판교기린약국, 헬핑핸즈 봉사단,
백현마을3단지·봇들마을6단지·포레나인9단지 관리사무소 등
수많은 이웃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했습니다.
또한 판교복지홍보단은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친구들과 ‘나눔의 씨앗’ 노래를 부르며 “나눔이란 무엇일까?”를 함께 생각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 속에서 모두가 깨달았습니다.


나눔은 거창한 게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피어나는 마음이라는 것.
이번 한 달은, 함께 생각하고, 함께 실천하며, 함께 성장한 시간.
그 마음들이 모여 오늘의 판교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작게는 한 움큼의 쌀에서, 크게는 이웃을 향한 한마디의 안부에서 시작된 나눔.
그 마음이 앞으로도 계속 퍼져나가길 바랍니다.
지금, 판교복지홍보단이 전하는
그날의 따뜻한 현장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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