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포레나인9단지에서 마을잔치가 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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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교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10/26(토) 판교포레나인9단지에서 마을잔치가 열렸는데요. 맛있는 냄새 가득했던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지난 여름, 함께 했던 우리 동네 대장님 프로젝트 기억하실까요?
선선해진 가을날 새로운 멤버와 함께 대장님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주민들을 위해 음식나눔축제를 진행하기 위해서인데요.
우리 대장님들이 봉사자로 함께 참여하여 전과 순대, 어묵 등 맛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고 이웃과 인사하며 정을 나눴습니다 :)
동네 어르신들은 마을잔치에 함께 해준 복지관 직원들에게도 "와줘서 너무 고맙다"며 인사를 건네주었습니다.
마을에 나오니 주민분들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어 찾아가는 활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맛있게 먹고나서 이웃 간의 관계를 점검하는 시간 !
복지관에서 준비한 스티커판에 주민분들이 직접 스티커를 붙여주었습니다.
엘레베이터에서 만난 이웃과 인사를 나누지만 가까운 이웃의 이름은 모른다는 응답이 많은 걸 보면서 이번 마을잔치처럼 주민들이 함께 모이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지관과의 거리는 조금 멀어도 자주 찾아가면 마음의 거리는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또한 이번 마을잔치에서는 1인가구거점센터의 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하여 지원이 필요한 1인 가구를 발굴할 수 있었습니다.
옛 속담에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이웃이란 바로 가까운 곳에서 사는 사람을 말하면서 자주 만날 수 있기에 서로에 대해 대소사를 알게 되고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는 사이가 될 수 있습니다.
가깝다는 장점을 활용하여 이웃이 서로 지지체계가 되어줄 수 있도록 관계를 맺고 나누는 마을이 되기를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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