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문화

MEET TO MELT:일상의 만남을 넘어 즐거운 만남으로 스며듭니다.

마치 여러 가지 요리가 차려진 식탁처럼 각자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만남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며, 일상에서 재미있게 문화와 복지를 경험하는 기회를 만들어갑니다.

[판교놀탄벨트 서포터즈] 음식 소비와 환경, 우리가 바꾸는 지속가능한 식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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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을문화팀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5-08-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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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문화팀입니다:)


뜨거운 여름,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이 더욱 중요한 시기인데요.
지난 8월 5일(화), 우리 판교놀탄밸트 서포터즈가 두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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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계급에 따른 기후 위기 피해의 차이에 대한 교육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아이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고려해 이번 수업 주제를 ‘음식 소비와 환경’으로 변경해 진행했습니다.




탄소중립, 우리한테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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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은 앞선 활동 내용을 발표하며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시작했습니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라는 질문에
아이들은 망설임 없이 “탄소중립이요!”라고 대답하며
이미 탄소중립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벼운 아이스브레이킹 시간도 가졌습니다.
손병호 게임을 통해 “아침을 먹는다”, “과자를 먹는다” 등의 질문으로 아이들과 친근하게 소통했고,
음식 소리를 듣고 어떤 음식인지 맞히는 게임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집중력을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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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가 환경오염과 무슨 상관이야?"를 넘어

아이들이 즐겨보는 먹방 유튜버 이야기를 시작으로
“왜 음식을 많이 먹는 게 환경에 좋지 않을까요?”라는 질문을 던지자,
아이들은 식수 오염, 쓰레기 배출, 탄소 배출 등 환경오염과 자연스럽게 연결 지어 대답했습니다.


이어 함께 시청한 지식채널e ‘햄버거와 환경’ 영상에서는
햄버거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과
소고기 1인분을 얻기 위해 소에게 22인분의 곡식을 먹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아이들이 심각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아이는 "내가 햄버거를 안 먹어도 기업들은 계속 만들잖아요?"라고 질문했지만,
강사는 "소고기 소비가 줄어들면 기업들은 ‘왜 안 팔리지?’ 고민하게 되고,
콩고기와 같은 대체 식품을 개발하는 것도 결국 우리의 실천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방법은 불편함을 감수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도 덧붙였습니다.




탄소발자국, 그리고 우리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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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발자국 교육 시간도 가졌습니다.
토마토, 두부, 연어, 치즈, 소고기 등 다양한 음식 사진을 나눠주고
2인 1조로 탄소 발자국 순서를 맞추는 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아이들은 식재료의 유통 과정과 가공 여부를 기준으로
채소, 두부, 고기 순서로 정확히 나열하며 높은 이해도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소고기는 수입산이라 비행기나 배로 오기 때문에 탄소배출이 많다"는 의견까지 나왔습니다.

또한, 과자와 같은 가공식품이 원재료 수입과 제조과정을 통해
탄소 배출량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새로운 시각을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실천 방법도 우리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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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활동으로는 "탄소중립 실천 빙고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은 40가지 실천 방법 중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25가지를 골라
4인 1조로 빙고를 완성하는 활동을 통해
‘음식을 먹을 만큼만 덜어먹기’, ‘편식하지 않기’, ‘제철 음식 먹기’, ‘텃밭 가꾸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을 직접 선택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부 아이들은 “친구들에게 잔반을 줄여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같이 실천할 거예요”라고 말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미 아이들은 알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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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탄소중립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를 이미 잘 알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 초기 게임과 활동에선 참여도가 매우 높았고,
이론 수업에서는 약간의 집중력 저하도 있었지만
이는 아이들의 탄소중립 지식 수준이 높아져
반복적인 이론보다는 실천과 확장의 기회가 더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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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판교놀탄밸트 서포터즈는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 환경을 바꾼다’는 믿음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아이들의 멋진 실천,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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