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판교살롱 1주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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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문화팀입니다:)
어떻게 하면 주민분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들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주민분들이 편하게 찾아오실 수 있을까?
이 고민에서 시작된 것이 바로 판교살롱입니다.
판교살롱은 주민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접수도 지원하며
소소한 간식을 나누며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필라테스를 듣고 싶은데 어떤 시간이 좋을까요?"
얼리스쿨 신체학과 수업을 듣고 계신 한 중년 남성분이 찾아오셨습니다.
따님들이 필라테스를 권유하셨다고 하시는데요.
필라테스가 낯설 수 있지만 건강을 위해 도전하려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담당 사회복지사는 가능한 시간과 방법을 하나하나 안내해 드렸습니다.
"요즘 드론 축구가 유행이에요. 복지관에서도 하면 좋겠어요."
다른 주민분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해 주셨습니다.
아드님이 드론 축구 경기에 출전했다며 성남시에서도 대회와 지원이 활발한 것 같다고 소개해 주셨습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작년 겨울방학 특강으로 드론 축구를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제안을 들으며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접수 지원을 여기서 해주니 너무 좋네요."
몇 년째 라인댄스 수업을 들으시던 어르신은
이번 접수 지원처를 보시고 기쁜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워 매번 발걸음을 했는데 이렇게 친절하게 도와주니 고맙다며 웃으셨습니다.
판교살롱은 10월 17일 금요일까지 계속 운영됩니다.
간식 드시면서 담당자와 편하게 이야기도 나누며 새로운 제안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많이 찾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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