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문화

MEET TO MELT:일상의 만남을 넘어 즐거운 만남으로 스며듭니다.

마치 여러 가지 요리가 차려진 식탁처럼 각자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만남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며, 일상에서 재미있게 문화와 복지를 경험하는 기회를 만들어갑니다.

[얼리스쿨] 2025년 얼리스쿨 인지학과 3회기 프로그램: 예술학(미술활동), 인지학(아하매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마을문화팀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10-10 11:07

본문

안녕하세요 마을문화팀입니다 :) 





긴 연휴를 지나 10월 10일(금) 세 번째 얼리스쿨 인지학과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주 교양수업은 ‘예술학’ 주제로, 박인자 강사님의 짧지만 깊이 있는 강의로 시작되었습니다.


1760322902.2953suopspgOVBimage.png


강사님께서는 미술치료의 역사와 함께 ‘미술활동이 인지건강에 왜 좋은가’에 대해 설명하시며
그림을 그리는 과정 속에서 뇌가 어떻게 활성화되고 정서가 안정되는지를 알려주셨습니다.


1760322931.0647FkagGDdDlPimage.png1760322940.1014ZFwmNrVfeXimage.png


이어진 활동에서는 각자 자신의 이름을 써보고 꾸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름을 중심으로 “나의 별명과 그 이유”, “이름을 떠올릴 때 생각나는 색깔과 이유”,
“이름의 뜻”을 적어보며, 자연스럽게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1760323009.0835ROVRZHRHqVimage.png


참여자분들은 “학생 시절 이후 이렇게 내 이름을 써보고 꾸며본 건 처음이에요”,
“별명을 통해 나를 다시 보니 색다른 기분이에요”라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1760322979.2825qqAUDEQypyimage.png1760322997.7232vbJTiGKlztimage.png


발표 시간에는 각자의 이름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개성과 추억을 공유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한 분 한 분의 작품이 모두 다르고 개성 넘쳐,
이름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식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색깔도, 글씨체도, 담긴 이야기들도 모두 달랐지만
그만큼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1760323052.8609SCeLIUnDSQimage.png1760323062.5108njpSGPICXTimage.png


또한 이번 수업에서는 아하매트 운동과 스마트테이블 ‘보미(인지훈련)’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습니다.
세 가지 활동을 함께하니 참여자분들은 “한층 더 집중되고 효과적인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이번 수업은 몸과 마음, 그리고 두뇌까지 두루 자극하며
참여자분들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얼리스쿨 인지학과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얼리스쿨 문의  031-703-810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