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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교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2024년의 마지막 12월입니다.  연말이라 다들 바쁜 시간을 보내고 계시죠?

올해의 첫눈이 폭설이었듯이,

이번 겨울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기온변화가 심각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속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는 이웃간의 관계 확장이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한국외국인학교 판교캠퍼스의 "핼핑핸즈 봉사단"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바로~! 한국외국인학교 모금활동을 통해 모여진 소중한 모금액을

연말을 맞이하여 직접 산타가 되어 이웃들에게 선물을 배달해보았습니다.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따뜻하지 않나요!~?

"이웃들에게 정말 필요한 선물이 무엇인가요?", "생활환경에 따라 다르게 준비해도 될까요?"

"추운 겨울을 잠시 나마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선물을 준비하고 싶어요. 혹시 어떤 게 좋을까요?"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너무 특별했습니다.

준비과정부터 이웃들을 위해 세심하게 고민하는 핼핑핸즈 봉사단에게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웃을 위해 정성스럽게 선물을 포장하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편지를 작성하며

이웃들을 만나러 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보기만해도 마음이 너무나 따뜻해집니다'-'!

준비를 마친 후, 팀을 이루어서 이웃들의 가정에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드렸습니다.

"띵동, 메리크리스마스! 핼핑핸즈 산타가 도착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집에 학생들이 와주니 오랜만에 북적북적하고 너무 좋았어요.

학생들이 얼마나 따뜻하던지 감사의 눈물이 났어요."

핼핑핸즈 봉사단에서 준비한 산타대작전을 통해

이웃들에게 뜻깊은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었습니다.

함께 이웃을 위해 함께해준 핼핑핸즈봉사단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복지관에서는 한파와 폭설에 대응하여 지역사회안에서 사각지대가 없도록

서로 이웃을 살피는 관계를 형성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원봉사활동 문의 : 031-703-8100,마을문화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