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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지난 9월 19일(금) 오후, 봇들마을 6단지 앞마당이 활기찬 웃음소리로 가득했습니다.
바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이 열렸기 때문인데요!

이날은 약 50명의 주민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더욱 따뜻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환경·복지·나눔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였습니다.

환경시민대학 주민 선생님들이 직접 나와 업사이클링을 소개해 주고,

재활용품으로 멋진 물건을 만드는 법도 알려주셨습니다.
“아~ 이렇게 만들 수 있구나!” 하며 고개를 끄덕이시는 분들도 많았답니다.

한쪽에서는 사례관리팀 찾아가는 복지상담 부스도 운영되었어요.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생활 속 어려움들을 말씀해 주시면, 그에 맞는 복지 정보와 지원 방법을 안내해드렸습니다.
짧은 대화였지만, 주민분들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셨기를 바랍니다.

또 빠질 수 없는 건 바로 바자회!
다양한 물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고, 수익금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고 하니 구매하신 금액보다 더 기부해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나눔이 퍼지다」 기부함에 물품을 넣어주시는 모습에 현장이 더욱 훈훈해졌습니다.

우리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는 경기아트센터의 지원으로 초청된 놀음예술단이 와

가을비가 내리는 현장 속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주민 곁으로 찾아가 더 많은 나눔과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