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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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 우려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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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례관리팀
댓글 0건 조회 149회 작성일 24-05-0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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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사랑이 흘러넘치는 가정의 달 5월, 

사례관리팀에서는 홀로 계시며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어떤 행사를 진행했는지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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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토) 복지관 4층 요리실에서는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면서 화기애애한 웃음소리가 가득했는데요. 

바로 월간봉사 판교팸이 황금연휴임에도 불구하고 근교 여행 대신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에 계시는 어르신 24분을 위해 요리 3종(안동찜닭, 해물파전, 감자볶음)을 직접 만들어드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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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장 보셔서 가져온 닭을 직접 손질하고, 볶고, 다 만든 요리는 정성스럽게 포장까지!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이 완성되었습니다 ♥

요리와 함께 준비한 카네이션 화분도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해드리면서 어버이날을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인사드렸는데요.

요리와 카네이션 화분을 지원받은 김O득 어르신은 "손수 만든 요리와 예쁜 꽃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라고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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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화)에는 한국외국인학교 헬핑핸즈 봉사단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준비한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을 기부해주면서 어르신들께 드릴 편지를 손수 작성해서 전달해주었는데요.

그 마음이 너무 예쁘게 느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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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에 적힌 봉사손자, 봉사손녀 OOO 라는 문구를 보니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졌답니다.

이 편지를 받으실 어르신들이 얼마나 기뻐하실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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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핑핸즈봉사단과 판교화담의 후원으로 어르신들께 드릴 카네이션 화분도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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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수) 어버이날에는 매주 1회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 21분에게 밑반찬 6종과 함께

헬핑핸즈봉사단이 준비한 카네이션 화분과 손편지를 함께 전달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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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손자가 작성한 손편지를 읽어드렸더니 어르신께서는 입가에 미소가 번지시면서 "어버이날이라고 나를 챙겨주고 너무 감사하네. 잊지 못할거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판교팸, 헬핑핸즈봉사단, 판교화담, 백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혜경 봉사자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사례관리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이어주는 실과 바늘의 역할을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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