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

'삶의 주인공이 되도록 당신 곁에 거듭니다.'

우리는 당사자가 어려운 상황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고, 삶의 주인으로서 지역사회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묻고, 의논하고, 부탁합니다.

[실습생 일기] 4주간 다양한 실습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을 이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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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을복지팀
댓글 0건 조회 41회 작성일 24-10-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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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4년 2학기 학기 중 실습생입니다. (* 'ᵕ' )ノ
저는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에서 실습을 진행했는데요. 
4주 동안 어떤 경험을 했는지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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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첫 번째로는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었어요.
먼저 2024년 화상환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화상예방교육’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 후 교육 현장에 동행하여 영유아, 아동, 어르신들을 만나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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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찾아가는 꿈찾기’-대학 탐방에 동행하여 중학생 친구들과 연세대학교를 방문해보고,

밑반찬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사례관리팀에서 사례관리를 진행중인 당사자분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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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분당2무한돌봄네트워크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하여 구미동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만나 청력검사, 치매검사 접수와 대기를 도와드렸어요.

다양한 유관기관들과 함께 캠페인을 준비, 진행하시는 모습을 보며 사회복지사는 자원을 발굴 및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당사자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그 기회를 통해 낯선 당사자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답니다. ( *˙˙*)


두 번째로는 사례관리 과정에 대한 경험이었어요.
정말 감사하게도 팀장님,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께서 챙겨주시고 당사자분들께서 양해해주신 덕분에 초기상담과 모니터링 상담을 참관할 수 있었어요.

더불어 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진행하는 통합사례회의도 참관할 기회가 주어져서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함께 당사자를 위한 계획을 세우시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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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례관리 과정에 참관하여 선생님들의 모습을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나중에 나는 어떤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은지 고민하고 정립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세 번째로는 프로그램 계획과 평가에 관한 경험이었어요.
실습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와 당사자를 이어주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어 배운 것을 토대로 복지관에 도움이 되고자 손쉬운 후원 방법 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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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실습 기간은 끝났지만 주민분들의 참여는 언제든 반갑고 달가운 것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이렇게 저는 4주, 160시간의 실습이 마무리 되었어요.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값진 배움과 경험을 얻을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이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회복지사로 성장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이웃과 함께 행복하세요~! (*ˊᵕˋ*)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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