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생 일기] 4주간 다양한 실습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을 이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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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4년 2학기 학기 중 실습생입니다. (* 'ᵕ' )ノ
저는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에서 실습을 진행했는데요.
4주 동안 어떤 경험을 했는지 소개해드릴게요!
가장 첫 번째로는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었어요.
먼저 2024년 화상환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화상예방교육’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 후 교육 현장에 동행하여 영유아, 아동, 어르신들을 만나보았답니다.
다음으로는 ‘찾아가는 꿈찾기’-대학 탐방에 동행하여 중학생 친구들과 연세대학교를 방문해보고,
밑반찬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사례관리팀에서 사례관리를 진행중인 당사자분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분당2무한돌봄네트워크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하여 구미동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만나 청력검사, 치매검사 접수와 대기를 도와드렸어요.
다양한 유관기관들과 함께 캠페인을 준비, 진행하시는 모습을 보며 사회복지사는 자원을 발굴 및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당사자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그 기회를 통해 낯선 당사자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답니다. ( *˙˙*)
두 번째로는 사례관리 과정에 대한 경험이었어요.
정말 감사하게도 팀장님,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께서 챙겨주시고 당사자분들께서 양해해주신 덕분에 초기상담과 모니터링 상담을 참관할 수 있었어요.
더불어 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진행하는 통합사례회의도 참관할 기회가 주어져서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함께 당사자를 위한 계획을 세우시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사례관리 과정에 참관하여 선생님들의 모습을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나중에 나는 어떤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은지 고민하고 정립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세 번째로는 프로그램 계획과 평가에 관한 경험이었어요.
실습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와 당사자를 이어주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어 배운 것을 토대로 복지관에 도움이 되고자 손쉬운 후원 방법 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해보았답니다.
비록 실습 기간은 끝났지만 주민분들의 참여는 언제든 반갑고 달가운 것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이렇게 저는 4주, 160시간의 실습이 마무리 되었어요.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값진 배움과 경험을 얻을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이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회복지사로 성장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이웃과 함께 행복하세요~! (*ˊᵕˋ*)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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