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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좋으니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던 4월의 어느 날!
• 사례관리팀이 삼평동으로 지역주민분들이 이용하시는 주변 상점들을 직접 방문해보았습니다~

삼평동 봇들마을 6단지아파트 주변에 지역주민분들이 이용하시는 마트, 피아노 학원, 수학 학원, 미용실, 경로당 등을 방문해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어요!

반가운 얼굴로 맞아주시고 인사도 따뜻하게 받아주셔서 오랜만에 정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

김떡순 가게에 인사드리러 갔다가 피카츄튀김 먹고싶은거 참느라 힘들었던건 쉿 비밀.

복지관에서 준비해온 선물과 홍보지를 전달해드리며 일상적인 이야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이웃, 봉사와 나눔 관련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어색하기도 했지만 조금만 용기를 냈더니 저희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기도 했답니다~ 히히

사실 처음으로 방문한 곳들이 많고, 손님들이 계신 곳들도 있다 보니

저희가 듣고 싶은 이야기나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많이 나누기에는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그와 동시에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까에 대한 방법도 고민해보게 되었답니다!

혹시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주민분들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이웃사촌'이라는 단어가 어색하게 느껴지는 요즘

가까운 주위를 둘러볼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나눔문화확산데이를 통해 나와보니

평소 못보고 지나치던 이웃의 표정과 주변 풍경들을 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오다가다 자주 인사드리다 보면 이웃에 대한 관심도! 지역에 대한 이해도! 복지관을 향한 사랑도! 점점 커지지 않을까요?

그런 날을 기대하면서 4월 나눔문화확산DAY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