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THE) 실천하기] 환경시민대학 3강: 기후위기, 나의 삶과 연결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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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 입니다(●'◡'●)
오늘은 환경시민대학의 세번째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 그리고 일상 속 실천 방법에 대해 함께 배웠습니다.
“기후위기는 뉴스 속 이야기인 줄만 알았는데, 내 삶과 이렇게 가까울 줄 몰랐어요.”
참여자분들의 이 한마디가 이번 수업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강의는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이 가져오는 기후위기의 현실, 그리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기후 불평등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기후위기가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피해를 주는 사회문제라는 점에 깊은 공감을 보였습니다!
다음으로는 ‘1.5도 계산기’를 통해 각자의 탄소 배출량을 직접 확인해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많이 배출하고 있었는지 몰랐어요!”
“작은 것부터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계산 후에는 각자의 일상에서 무엇을 바꿔볼 수 있을지 간단한 실천 계획도 세워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체험 활동!
샴푸바와 샴푸바망 만들기 시간이었습니다.
천연 재료로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이었고,
참여자분들은
“이건 아이들과도 함께 해보면 좋겠어요”,
“만들기도 쉽고, 선물용으로도 괜찮겠네요”
라는 반응을 보이며 즐겁게 참여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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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업을 통해 참여자분들은 기후위기를 조금 더 내 일처럼 받아들이고,
작은 실천이라도 당장 해보려는 의지를 보여주셨습니다.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에서, 가정에서, 그리고 세대 간 함께 실천해볼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수업도 기대해주세요!
우리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오늘도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환경시민대학교는 판교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열매(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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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jflrkarl님의 댓글
ajflrkarl 작성일
4월에도 눈보라가 불고, 꽃이 필 시기에도 추위를 느끼면서 기후위기가 심각해진다는 것을 몸으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샴푸 역시도 플라스틱과 환경오염을 배출하니 끝까지 사용 가능한 샴푸바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