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복지

THE하기+ 더 만나고, 더 실천하고, 더 알리겠습니다.

“마을에 자원을 디딤돌 삼아 지역주민들과 더 만나고, 그들과 함께 더 많이 실천하며, 실천하는 과정에서 알게된 것, 그리고 알게된 것을 지역사회에 더 많이 알리겠습니다.“

[더(THE) 실천하기] 환경시민대학 5강: 병뚜껑으로 만드는 새로운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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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을복지팀
댓글 1건 조회 27회 작성일 25-04-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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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o^/


오늘은 지구의 날이에요.
하루쯤은 내가 사는 지구를 떠올려보는 날이죠.
환경시민대학도 오늘만큼은 더 뜻깊은 수업을 준비했어요!

바로 우리가 매일 쓰고 버리는 플라스틱,
그중에서도 병뚜껑을 가지고 새롭게 활용해보는 시간이었는데요!!
그냥 버려지는 작은 플라스틱 조각이
세상에 하나뿐인 키링과 볼펜으로 다시 태어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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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은 플라스틱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우리가 줄이고 바꿔나가야 할 이유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었습니다.
“매일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이렇게까지 남는다는 걸 실감하니,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참여자분들은 다시금 ‘왜 실천해야 하는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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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실습 시간에는 두 가지 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 병뚜껑 키링 만들기
* 병뚜껑을 활용한 하바리움 볼펜 만들기

두 활동 모두 일상 속 쓰레기로 분류되던 병뚜껑이,
나만의 개성과 정성이 담긴 물건으로 바뀌는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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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분들은 만들면서
“이건 아이들과 함께 해도 너무 좋겠어요!”
“병뚜껑 자르기는 조금 힘든데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볼펜 완성품은 어떻게 보관하는 게 좋을까요?”
등 교육 적용과 활용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주셨습니다 ^_____^

또한 교육의 장을 통해 참여자들이 서로 교류하면서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

환경교육은 혼자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배우고, 같이 바꾸는 것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5회차 수업.
앞으로도 우리 환경시민대학은
생활 속에서 작게, 그러나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을 만들어가겠습니다.




환경시민대학교는 판교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열매(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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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silver님의 댓글

linesilver 작성일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뚜껑의 대변신이네요
재료만 있으면 집에서도 아이들과 쉽게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안쓰는게 아니라 더 잘 쓸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