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THE) 실천하기] 환경시민대학 6강: 버려진 청바지의 새로운 변신 – 세상에 하나뿐인 텀블러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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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4월 29일, 환경시민대학 6회차 수업이 열렸습니다.
이번 시간은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안 입는 청바지를 활용해 나만의 텀블러백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진행했어요.
텀블러백 만들기에 들어가기 전에,
왜 우리가 재활용을 해야 하는지,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쓰는 일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 그냥 버리기 아까웠던 청바지가 이렇게 쓸모 있게 변할 수 있구나!"
참여자분들은 한마디 한마디 고개를 끄덕이며 들으셨어요.
본격적인 체험이 시작됐습니다.
준비해온 청바지를 가위로 자르고, 박음질을 해서,
텀블러를 쏙 넣을 수 있는 예쁜 가방으로 변신시키는 작업!
"아이들하고 같이 해도 좋을 것 같아요. 박음질만 조금 도와주면 충분히 만들겠어요."
"집에 안 입는 바지가 많은데, 이렇게 다시 쓸 수 있다니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참여자분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활동에 몰입하셨습니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만들고 나면 실생활에서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만족스러웠어요.
완성된 텀블러백을 보며 서로 칭찬하고 사진도 찍으며 뿌듯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활동을 조금 더 즐겁게 이어가기 위해,
반장, 부반장, 서기, 홍보, 미화 담당 역할도 함께 정해보았습니다.
아직은 역할을 맡았다고 해서 바로 활동을 주도하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서로 도우려는 마음과 참여하는 분위기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우리 모임이 함께 만들어가는 모임으로 변해가고 있어요.
이번 수업을 통해 "집에서도 써야지!", "아이들과도 같이 해봐야겠다"는 목소리가 많이 들렸습니다.
앞으로는 텀블러백처럼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아이템을 더 다양하게 만들어볼 계획입니다.
버려지는 것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경험,
환경시민대학과 함께 차근차근 이어가보려고 합니다.
환경시민대학교는 판교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열매(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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