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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THE) 만나기] 우리동네 작은 미술교실, 두번째 이야기 (에코백에 담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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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을복지팀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05-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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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오늘은 우리동네 작은 미술교실, 두 번째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앞으로 모임에 함께 가져다닐 나만의 에코백을 꾸며보는 활동을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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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천천히 떠올리며
크레용과 마카, 패브릭 펜을 이용해
에코백 위에 하나둘씩 자신만의 이야기를 그려넣기 시작했습니다.


고양이, 꽃, 기린 등 그리고 "행복하다 말하니 행복이 찾아왔어요" 같은 따뜻한 문장까지


그림을 잘 그리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처럼,
모두가 자유롭고 자연스럽게 ‘나’를 표현하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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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을 마친 후에는 각자의 그림을 소개하고,
서로의 작품을 보며 “너무 예뻐요!”, “이 조합이 너무 귀엽다”는 칭찬이 오갔습니다.
그림을 그리며 자연스럽게 나누는 이야기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만들어주는 연결 고리가 되어주었지요.

“그림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게 참 좋다”
“이 에코백이 오늘을 기억하게 해줄 것 같다”
라는 소감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그림은 마음을 나누는 또 하나의 언어였어요.
말보다는 선과 색으로,
서로를 조금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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