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THE) 만나기] 복작복작, 마을로 향하는 판교복지홍보단의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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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
어느덧 여름이 바짝 다가온 것 같은 5월, 초여름의 기운 속에서 판교복지홍보단 단원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모임은 단원 각자의 역할을 되새기고, 우리가 마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지난 발대식에서 단원들이 직접 정한 ‘나만의 Impact Maker 닉네임’을 바탕으로 제작된 명함과 단원증을 전달했습니다.
서로 명함을 주고받으며, 한 장 한 장이 갖는 상징성과 책임을 이야기했고,
“1년 동안 이 명함 다 써보자!”는 다짐과 함께 기관의 얼굴이자 목소리로서의 자부심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명함을 매개로 소속감도 한층 더 높아지고, 서로를 조금 더 알아가며 단원들 간의 거리도 한층 가까워졌답니다.
이어 각 단원이 자신이 사는 마을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최주희 단원은 백현동을, 오재석 단원은 대장동을 맡아 소개했습니다.
동네의 특징, 자주 가는 공간, 좋아하는 장소, 이웃들의 분위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의 삶터인 마을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일상을 이해하고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마을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고,
앞으로는 더 자주 발로 뛰며 마을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 담아가야겠다는 다짐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난 5월 2일 어린이기획단과 함께했던 어린이날 행사 당시,
홍보단이 직접 취재하고 영상으로 담아 유튜브에 업로드한 결과물을 함께 감상하며 피드백을 나눴습니다.
잘된 점, 촬영과 편집 중 어려웠던 점, 보완이 필요한 부분 등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경험을 공유했고,
이는 다가오는 5월 24일 사생대회 및 대장동 찾아가는 마을잔치 촬영을 앞두고 있는 단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어요.
이 과정을 통해 영상 제작이 단원들 간의 협력과 피드백 속에서 함께 성장해나가는 과정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날 모임에서는 기관을 소개하는 영상도 함께 시청하며,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와 보완할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영상 하나하나에 담긴 정보가 얼마나 따뜻하게 전해질 수 있는지를 고민하며,
콘텐츠 제작이 단순한 홍보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판교복지홍보단은 기관의 이야기, 이웃의 이야기, 마을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담아내는 소통자이자 연결자로서 정체성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마을이 사람 냄새 나는 곳, 이웃 간의 정이 오가는 복작복작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판교복지홍보단은 계속해서 발로 뛰며 이야기하고 기록해 나가겠습니다.
"판교복지홍보단의 명함을 마을 분들 모두가 받아보는 그날까지!"
그리고 판교복지홍보단이 직접 담아낸
5월 어린이기획단과 함께한 어린이날 행사 이야기!
영상 속 단원들의 따뜻한 시선과 생생한 현장의 모습이 담겨 있는
영상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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