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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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자원을 디딤돌 삼아 지역주민들과 더 만나고, 그들과 함께 더 많이 실천하며, 실천하는 과정에서 알게된 것, 그리고 알게된 것을 지역사회에 더 많이 알리겠습니다.“

[더(THE) 실천하기] 마을복지팀 스터디 '마을의 연대로 돌봄문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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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을복지팀
댓글 1건 조회 48회 작성일 25-05-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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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저희 마을복지팀은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학습한 내용을 현장에서 적용하기 위해 매월 1회 팀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5월 주제는 "마을의 연대로 돌봄문화 만들기" 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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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터디에서는 팀원들과 사전에 'Radical Help'를 읽고 모여, 의견을 나누며 우리 사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 지 함께 고민해보았습니다.


힐러리 코텀이 쓴 'Radical Help'는 20세기 복지국가 모델이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를 보이고 있음을 지적하며,

인간 중심의 새로운 복지 시스템을 제안하는 책인데요.

새로운 복지 시스템을 위한 여섯 가지 원칙(좋은 삶의 성장, 역량 개발, 관계 중심, 다양한 자원 연결, 가능성 창출, 모두를 돌보는 개방성)을 제시하며

관계와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2회기에서 다루었던 사회적 침투 이론과도 맞닿아 있는 내용으로

팀원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주민 간 관계가 보다 깊어질 수 있을 지 토론하고, 이를 우리 사업에 적용하기 위한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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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복지팀은 오는 5월 24일, 대장동에서 마을잔치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이번 행사는 복지관뿐만 아니라 관리사무소, 입주자대표회의, 지역 내 봉사단이 함께 역할을 나누고 협력하며 준비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마을 안에서 자연스러운 연대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마을 내 연대가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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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ee님의 댓글

HLee 작성일

마을복지팀의 열정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