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THE) 만나기] 우리동네 작은 미술교실, 세번째 이야기 (엽서에 마음을 담고, 키링에 나를 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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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o^/
오늘은 우리동네 작은 미술교실 세 번째 시간.
조용히 손을 움직이며 마음을 나누는 두 가지 활동을 함께 했습니다.
첫 번째는 ‘엽서 만들기’.
참여자들은 각자 좋아하는 글귀나 문장을 떠올려 엽서에 써보고,
다른 사람들과 그 문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누군가는 위로가 되는 문장을,
또 누군가는 요즘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정성스레 적어 내려갔습니다.
짧은 한 줄이지만, 그 안엔 각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어요!
두 번째 활동은 ‘나만의 키링 만들기’.
작은 베어브릭 키링에
자신이 좋아하는 색, 나를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 등을
네임펜으로 조심스럽게 칠해보며 완성해갔습니다.
그리는 동안 자연스럽게 서로의 키링을 보며 칭찬하고,
색 조합에 대해 이야기하며 웃음이 오가는 시간도 함께 했습니다. ㅎㅎ
무언가를 완성하는 뿌듯함과,
그 과정 속에서 조금씩 가까워지는 따뜻한 관계.
우리 미술교실의 세 번째 시간은 그렇게
마음을 엽서에 담고, 나를 키링에 그려보는 시간.
우리 동네, 오늘도 잘 그리고 잘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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