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THE) 만나기] 주민들과 함께 만든 대장동 마을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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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복지팀입니다!
5월 24일 토요일, 대장동 포레나인 9단지 아파트 앞에서 열린 대장동 마을잔치가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잔치는 판교종합사회복지관과 대장동 주민, 포레나인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함께 준비한 행사로,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한 주민주도형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현장에는 약 12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업사이클링 부스, 드로잉 체험 부스, 음식 나눔 부스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업사이클링 부스에서는 병뚜껑 키링과 양말목 팔찌 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재활용과 분리배출 등 환경교육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드로잉 체험 부스에서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나란히 앉아 색연필과 사인펜을 들고,
베어브릭 키링에 색을 입히며 집중하는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우리 동네 지도 드로잉북 한 면에 간단한 그림을 그리고, 색연필을 고르고,
완성된 작품을 보며 만족해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음식 나눔 부스에서는 판교포레나인 9단지 아파트 주민과, 대장목련회 자원봉사단이 힘을 합쳐
잔치국수를 삶고 부추전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입주민대표회의에서 방울토마토와 떡, 김치를 후원해주셨어요.
또한 파리바게뜨 판교대장점에서 빵을,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팥을,
삼평마트에서는 애호박과 부추를 후원해주신 덕분에
한층 더 풍성하고 따뜻한 잔치가 될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는 “우리 마을에서 해보고 싶은 축제는?”이라는 아이디어 판넬도 운영되어,
주민들이 포스트잇에 다양한 의견을 적어주셨습니다.
이 소중한 의견은 앞으로의 마을 기반 활동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이번 마을잔치는 누군가 준비해준 축제가 아니라, 주민들이 스스로 만든 축제였습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따뜻한 마을잔치를 응원하며,
마을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관계와 일상의 즐거움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과 자원봉사자, 후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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