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센터] 독서치유 프로그램 - 내 삶의 주인공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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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문화팀입니다:)
오늘은 독서치유 프로그램에서 읽은 책과 활동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봄을 찾는 할아버지」
산골 마을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사는데 추운 겨울이 찾아왔다.
할머니가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다고 하자 할아버지가 봄을 찾아오겠다며 집을 떠난다.
할아버지는 여기저기 봄을 찾아다니다가 결국 산골 마을 자기 집으로 돌아와서 봄을 찾는다는 그림책이다.
내용도 좋고 그림이 예뻐서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책으로
매화꽃이 활짝 핀 곳에서 봄을 찾고 희망을 찾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이 그림책을 같이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꿈을 찾고, 귀한 것을 찾고, 소중한 것을 찾아 노력해 본 것이 있는지?
있다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수강생들은 가족이 살고 있는 온기 있는 집이며, 가족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활동으로는 책에서 나온 것과 똑같은 매화나무에 색종이를 잘게 찢어서 각자의 나무를 꾸며보았는데요!
이 활동을 하면서 나를 성찰해보고,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를 생각해보고,
내가 꾸민 나무에 이름 붙이기도 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는 것으로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독서치유 프로그램은 이야기를 통해서 자아를 투영해 보고,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사실을 깨닫고, 자존감을 높이는 수업입니다!
[남은 수업 일정]
▶5월 21일(수)~7월 9일(수)
▶매주 수요일 14:00~16:00
▶총 7회기
아직 모집 중이니 관심 있는 주민 분들께서는 복지관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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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inesilver님의 댓글
linesilver 작성일
와. 작품 한켠에 적어주신 반딧불이 가사가 인상깊네요.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책 속 할머니, 할아버지처럼 찾고자 했던 나의 봄은 현재 어디있는지 둘러봐야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