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지팀] 특별한 겨울방학 활동 '자원봉사학교 (Porest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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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화복지팀 김다혜입니다.
1년 중 여름방학, 겨울 방학만을 기다렸을 우리 아이들!! 겨울방학에는 뭐 하고 놀지 이미 머릿속이 가득 차있겠죠??
기다리고 기다리던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자원봉사학교 (Porest Academy)는 해외 저소득 가정과 청소년을 위해 'KB 국민카드'와 '함께하는한숲'이 같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소외 계층 아동과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후원 물품을
만들어 응원의 메세지와 함께 전달하는 나눔 활동입니다.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독서대, 티셔츠, 에코백을 만들었는데 얼마나 열심히 활동했는지 보여드릴게요~~
[2월 6일 오리엔테이션 & 독서대 만들기]
2월 6일 화요일은 자원봉사 학교에 대한 설명과 독서대를 만들어 봤습니다.
"저는 집에서 아빠랑 같이 책상도 만들어 봤어요."
"선생님! 저는 망치질을 잘 해요."
제법 오랜시간동안 못을 박고, 나사를 조였는데도 우리 아이들 얼굴에는 개구장이 같은 미소가 가득 했습니다.
함께 만든 독서대랑 같이 사진도 찍고 다음에는 더 재미있는 활동을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첫번째 만남은 이렇게 끝났습니다.
[2월 13일 에코백 만들기]
2월 13일 화요일에는 보석 피스를 이용하여 에코백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반짝이는 눈빛으로 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줬던 우리 아이들^^ 하지만.......
생각보다 높은 집중력이 필요했던 활동인지라 나중에는 조금 힘들어했습니다.
그래도 함께 옆에서 응원해주는 친구들과 선생님 덕분에 열심히 가방을 만들어준 우리 친구들!!
아주아주 칭찬해~ (❁´◡`❁)
[2월 15일 티셔츠 만들기]
2월 15일 목요일에는 페브릭 물감을 이용하여 귀여운 티셔츠를 만들었습니다.
너무나도 귀여운 캐릭터가 우리 아이들의 눈길을 확!! 끌었습니다.ㅎㅎ
어떤 친구는 캐릭터 색 그대로, 또 어떤 친구는 분홍색, 노랑색으로
알록달록 색이 입혀가면서 티셔츠가 완성되었는데요. 물감이 선 밖으로
삐져나갈까봐 가슴 졸였다는 친구들의 반응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q(≧▽≦q)
[2월 16일 활동 평가회]
총 3번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활동의 '나눔'활동을 함께 참여해봤는데요.
평가회 때는 함께 만든 물건들과 직접 집에서 완성해온 나눔상자를 공유하며 소감을 나눠봤습니다.
"만들 때는 조금 힘들었는데 제가 만든 물건을 받고 좋아해 줬으면 좋겠어요."
"친구들이랑 같이 만들어서 재미있었어요. 자원봉사 또 하고 싶어요."
이번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가 재미 있다는 것을 그리고 '나눔'에서 오는 뿌듯함을
우리 친구들이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활기차고 재미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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