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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화복지팀입니다.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 모두 건강 잘 챙기고 계시죠?? ^________^

지난 수요일(7일) 판교종합사회복지관 B1 층에서는 무더위도 물러날 열정적인 축구 시합이 있었습니다.

복지관 인근에 있는 '더 크로스 처치' 3~4학년 아이들과 '판교 어린이FC' 아이들과 함께한 축구 시합의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상호 간의 인사를 시작으로 5분의 작전 타임을 가졌는데요. 어떤 작전을 짜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의 표정이 제법 진지하죠??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경기 분위기 속에 이번 시합의 승자는 '더 크로스 처치' 아이들이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눈물이 날 법도 하지만 승부를 인정하고 서로 고생했다고 격려해주는 아이들!!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볼 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아쉽게 2:1로 졌지만 다음 시합을 기약하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는 우리 친구들 ㅠㅇㅠ

다음에는  Revenge match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