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소식

보도자료

[보도자료] 성남시, 아날로그 돌봄→디지털 돌봄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을 필두로 대 전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판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76회 작성일 23-06-15 11:54

본문

ea837286a0ce5479c29d7aec4b579e4c_1686802978_64.jpg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건강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한 디지털 돌봄 실증전문센터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 판교사회복지관에서 조희정 관장과 가천대 김영주 교수가 실증 관련 MOU(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는 대한민국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초고령화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플랫폼을 통한 체계적인 ‘돌봄’으로의 전환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진행된 MOU는 사회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동시에 그 결과에 각 지자체와 연구기관의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조 관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 장애인, 어르신 모두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공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돌봄으로 전환돼야 하는 시점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 관장은 “약 1천여 개의 바이오 관련 기업이 포진한 성남에서 디지털 기술을 통한 돌봄을 실천해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다면 신상진 시장이 제시한 4차산업특별도시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가천대 김 교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적절하게 융합하는 디지털 돌봄기술을 통해 92만 성남시민이 건강 공동체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며 “디지털 돌봄기술은 시민의 질병 예방 등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성남시가 대한민국 디지털 헬스케어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며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사업에 전폭적인 도움을 주기로 하신 결정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16일 신상진 성남시장은 김영주 교수의 성남시를 위한 ‘디지털 돌봄’ 책자 원고를 전달받고 감수를 약속한 바 있다. 

 

출처 : 위클리오늘(http://www.weeklytoday.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