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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호)은 지난 2022년 7월 4일(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으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금700,000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판교청소년수련관 직원 16명이 공저로 출판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책 1,000권의 판매 수익금으로, 회의를 거쳐 관내 청소년을 돕기로 하고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게 된 것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최윤서 청소년(판교수련관 환경동아리 수피아 단장)은, 

“공저로 출판한 메타버스 책의 수익금이 발생했다고 해서 신기했어요. 그 수익금을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여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사용된다고 하니, 선행이 선행을 낳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이정호 관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참여로 발생한 수익금이 또 다른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금으로 쓰인다는 것이 매우 가치있고 의미있다. 나눔의 선순환이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판교종합사회복지관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청소년이 보다 행복한 세상을 살 수 있게 협력하기로 하였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나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연락하면 된다.

 (참고 보도자료) http://www.idweekly.com/news/view.php?no=19099